쥬라 지역의 전설적인 생산자 장 프랑수아 가느바는 자연에 대한 깊은 경외심을 바탕으로 비오디나미 농법을 고수하며, 각 테루아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와인을 빚어냅니다. 수 세대에 걸쳐 내려온 전통과 그만의 독창적인 양조 철학이 결합된 이 라인업은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포도 본연의 생명력과 토양의 순수한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L18 빈티지는 잘 익은 시트러스와 핵과류의 풍부한 아로마에 은은한 허브와 미네랄리티가 더해져 복합적인 뉘앙스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산미와 매끄러운 질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깊이 있는 구조감은 가느바 특유의 섬세한 양조 기술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하는 다채로운 풍미의 층위는 테이스팅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