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아르누 라쇼는 부르고뉴 본 로마네 마을의 정수를 보여주는 생산자로, 현재 찰스 라쇼(Charles Lachaux)가 이끌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유기농 및 비오디나미 농법을 바탕으로 포도나무의 생명력을 극대화하며, 극도로 높은 식재 밀도와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는 양조 철학을 통해 떼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온전히 담아냅니다.
2017 빈티지의 본 로마네는 우아함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잔을 채우는 신선한 붉은 과실의 향연과 함께 본 로마네 특유의 화려한 꽃향기, 그리고 은은한 향신료의 뉘앙스가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의 뛰어난 구조감과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