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 드 타르는 부르고뉴 모레 생 드니 마을에 위치한 유서 깊은 그랑 크뤼 독점지(Monopole)로, 1141년 시토 수도회에 의해 설립된 이후 단 한 번도 분할되지 않은 채 그 가치를 지켜온 전설적인 와이너리입니다. 석회질이 풍부한 테루아와 평균 수령 60년 이상의 고목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이 와이너리만의 독보적인 우아함과 복합미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양조 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하여, 매 빈티지마다 부르고뉴 최고의 정점에 서 있는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빈티지는 세련된 산미와 정교한 구조감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잔을 채우는 신선한 라즈베리와 체리의 붉은 과실 향에 장미 꽃잎, 은은한 향신료, 그리고 젖은 흙의 미네랄리티가 층층이 쌓여 깊은 아로마를 형성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이끌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복합적인 풍미와 숙성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