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미셸 라파르주는 부르고뉴 볼네 지역을 상징하는 전설적인 생산자로, 1997년부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하여 포도밭의 생명력과 떼루아의 순수성을 보존하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그들의 철학은 와인 한 병 한 병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특히 본 지역의 1급 밭인 '클로 데 제그로'는 라파르주 가문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018 빈티지는 따뜻한 기후 덕분에 응축된 과실미와 세련된 구조감이 돋보이는 해로, 잔을 채우는 신선한 체리와 라즈베리의 아로마가 장미 꽃잎의 우아한 향과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미네랄의 뉘앙스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질 숙성 잠재력을 지닌 고귀한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