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샤푸티에는 1808년부터 론 밸리의 정수를 담아온 전설적인 생산자로, '자연에 대한 존중'이라는 철학 아래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코트 로티 지역의 가파른 경사면과 척박한 테루아에서 자란 포도는 샤푸티에만의 섬세한 양조 과정을 거쳐 지역의 개성을 가장 순수하게 드러내는 예술 작품으로 거듭납니다.
1990년 빈티지는 론 지역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해로, 30년이 넘는 세월을 견디며 완성된 깊이 있는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잘 익은 블랙베리와 말린 자두의 향 위로 가죽, 트러플, 훈연 향이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하며, 실크처럼 부드러워진 탄닌과 긴 여운은 올드 빈티지 와인만이 줄 수 있는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