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라 콩세양트는 보르도 우안 포므롤 지역에서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1871년부터 니콜라스 가문이 소유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슈발 블랑과 페트뤼스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테루아를 자랑합니다. '철의 손길을 가진 벨벳 장갑'이라는 수식어처럼, 부드러운 질감 속에 감춰진 견고한 구조감은 콩세양트만의 독보적인 철학을 보여줍니다.
1975년 빈티지는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을 견뎌온 올드 빈티지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잘 익은 자두와 블랙체리의 흔적 위로 가죽, 흙내음, 그리고 콩세양트 특유의 은은한 제비꽃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세월이 빚어낸 실크처럼 매끄러운 타닌과 깊이 있는 산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숙성미는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