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메독 지역의 물리스 앙 메독을 대표하는 샤스 스플린은 '우울함을 쫓아버린다'는 낭만적인 이름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863년 설립 이후 보르도 크뤼 부르주아 등급의 정점에 서 있는 이 와이너리는 자갈이 풍부한 뛰어난 테루아를 바탕으로 그랑 크뤼 클라세에 필적하는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르도의 전설적인 해로 기록된 2010년 빈티지는 블랙베리와 카시스의 농축된 과실 향에 삼나무, 흑연, 그리고 은은한 흙 내음이 겹겹이 쌓여 우아한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탄탄한 타닌 구조와 정교한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입안을 가득 채우는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기는 숙성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