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년 '샴페인 찰리'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찰스 카밀 하이직이 설립한 찰스 하이직은 샴페인 하우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특히 '블랑 데 밀레네르'는 하우스의 정수를 담은 프레스티지 퀴베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로마 시대의 석회암 지하 셀러(Crayères)에서 오랜 시간 숙성되어 탄생합니다. 꼬트 데 블랑 지역의 엄선된 5개 크뤼에서 수확한 샤르도네만을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이 빚어낸 우아함과 복합미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2014 빈티지는 눈부신 황금빛 색조와 함께 섬세한 기포가 끊임없이 피어오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갓 구운 브리오슈와 고소한 견과류의 향 뒤로 레몬 제스트, 백색 꽃, 그리고 잘 익은 사과의 아로마가 층층이 쌓여 깊은 풍미를 완성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팽팽한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이 가진 뛰어난 구조감과 장기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