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에냉은 샴페인 지역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생산자로, 아이(Aÿ) 마을을 중심으로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담은 와인을 빚어냅니다. 그는 비오디나미 농법을 엄격히 준수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테루아 본연의 생명력을 병 속에 온전히 담아내는 데 집중합니다. '아펠 드 라 포레'는 숲의 부름이라는 의미처럼, 자연의 순수함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로맹 에냉의 철학이 집약된 라인업입니다.
2015 빈티지는 잘 익은 사과와 시트러스의 신선한 아로마로 시작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구운 견과류와 브리오슈의 고소한 풍미가 층층이 살아납니다. 엑스트라 브뤼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정교한 산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며, 미세한 기포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선사합니다.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와 탄탄한 구조감은 이 와인이 가진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증명하며, 우아한 품격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