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조게는 쉬농 지역의 뛰어난 떼루아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해 온 생산자입니다.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포도밭의 개성을 존중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합니다. 특히 클로 뒤 쉔 베르는 샤를 조게의 대표적인 싱글 빈야드 와인 중 하나로, 뛰어난 잠재력과 복합미를 자랑합니다.
1989년 빈티지는 30년이 넘는 숙성을 거치며 깊이를 더했습니다. 검붉은 과실향과 함께 숙성된 가죽, 담배, 흙 내음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시간이 빚어낸 우아함과 섬세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