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오베르누아는 쥐라 지역의 자연주의 와인 생산자로, 최소한의 개입으로 떼루아의 순수함을 담아내는 데 헌신합니다. 그의 와인은 인위적인 효모 첨가 없이 야생 효모만을 사용하여 발효하며, 여과나 정제 없이 병입하여 와인 본연의 풍미를 보존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그의 와인이 쥐라 지역의 독특한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도록 합니다.
2002년 빈티지는 섬세하면서도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잘 익은 사과, 시트러스, 그리고 미네랄 뉘앙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견과류와 꿀의 풍미가 은은하게 드러납니다. 입 안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산도와 함께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며, 긴 여운은 쥐라 지역 화이트 와인의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