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포리는 론 지역의 전통적인 와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떼루아의 개성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생산자로 명성이 높습니다. 특히 에르미타주 지역의 뛰어난 밭인 베사르와 메알에서 생산되는 이 와인은 그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와인입니다. 토양의 특성과 올드 바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복합적인 풍미와 뛰어난 구조감을 지닌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2010년 빈티지는 검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와 함께 스파이시한 향신료, 은은한 가죽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탄탄한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숙성 잠재력이 뛰어나 앞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풍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