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뒤방은 부르고뉴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생산자입니다. 그는 유기농 농법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담아내고자 노력하며, 특히 라트리시에르 샹베르탱은 그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와인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빈티지는 강렬한 붉은 과실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향신료, 그리고 섬세한 미네랄 뉘앙스가 복합적으로 드러납니다. 입 안에서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통해 라트리시에르 샹베르탱의 뛰어난 잠재력을 느끼게 합니다. 숙성될수록 더욱 깊고 풍부한 풍미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