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뒤방은 부르고뉴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생산자입니다. 유기농 농법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담아내고자 노력하며, 그의 와인들은 섬세함과 복합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샹베르탱은 그의 대표적인 크뤼 중 하나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2020년 빈티지의 다비드 뒤방 샹베르탱은 강렬한 붉은 과실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스파이스 향이 매력적입니다. 입 안에서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한 과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뛰어난 구조감과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