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드 벨렌은 니콜라 포텔이 설립한 네고시앙으로, 부르고뉴 떼루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포텔은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포도밭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합니다. 그는 각 밭의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하며, 그의 와인들은 부르고뉴의 정수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1년 빈티지 클로 드 라 로슈는 복합적인 아로마와 우아한 구조감이 돋보입니다. 블랙 체리, 라즈베리 등의 붉은 과실 향과 함께 은은한 스파이스, 흙 내음이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벨벳 같은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숙성 잠재력 또한 뛰어나 앞으로 더욱 깊은 풍미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됩니다.